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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1일

General.East.K

몽크 스트랩

몽크 스트랩 : 신사의 품격을 버클에 담다

1. 몽크 스트랩 이란? 몽크 스트랩 (Monk Strap)은 끈 대신 금속 버클과 스트랩으로 고정하는 클래식한 남성 구두다. 옥스포드와 로퍼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디자인으로, 포멀한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개성을 더할 수 있다. 버클 하나가 있는 싱글 몽크 스트랩(Single Monk Strap)과 두 개가 있는 더블 몽크 스트랩(Double Monk Strap) 두 가지 스타일이 대표적이며, 최근에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변형이 나오고 있다. 이 신발은 원래 수도승(몽크, Monk)들이 신던 샌들에서 유래했으며, 신고 벗기가 편리하면서도 포멀한 느낌을 원하는 남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 몽크 스트랩의 역사 몽크 스트랩은 15세기 유럽 수도승들이 착용한 신발에서 유래했다. 수도승들은 끈이 없는 신발을 선호했으며, 샌들보다 더 튼튼한 신발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스트랩과

2025년 03월 11일

General.East.K

chelsea-boots

첼시 부츠: 빅토리아 시대에서 현대까지, 스타일의 왕좌를 차지하다!

1. 첼시 부츠란? 첼시 부츠(Chelsea Boots)는 발목까지 오는 길이에 신축성 있는 고무 밴드(엘라스틱 밴드)가 양쪽에 부착된 부츠를 말한다. 신발끈이 없어 신고 벗기가 편리하며, 깔끔한 실루엣 덕분에 캐주얼부터 격식있는 스타일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이 부츠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부터 시작되었지만, 1960년대 런던의 “첼시 지역”에서 유행하면서 ‘첼시 부츠’라는 이름이 붙었다. 특히 비틀즈(The Beatles)와 롤링 스톤스(The Rolling Stones) 같은 전설적인 밴드가 착용하면서 아이코닉한 패션 아이템이 되었다. 2. 첼시 부츠의 역사 2-1. 빅토리아 시대: 발명과 최초의 유행 첼시 부츠는 1851년, 영국의 부츠 제작자 **조셉 스파크스 홀(Joseph Sparkes Hall)**이 빅토리아 여왕을 위해 제작한 것이 시초다. 당시 신발은 끈이 있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고무 밴드를 활용한 디자인

2025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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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퍼퍼

로퍼는 언제 신어야할까? 로퍼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1. 로퍼란? 로퍼(Loafer)는 발등을 묶는 끊이 없어 발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는 편하게 신는 남성 구두의 한 종류이다. 정장부터 캐주얼까지 폭넓게 잘 어울리며, 편안한 착용감과 무난한 디자인 덕분에 많은 남성들에게 이용하고 있다. 로퍼는 일반적인 구두와 달리 신발 끈이 없어 신고 벗기가 편하며, 발등을 덮는 디자인이 브랜드마다 다양한 스타일로 발표하고 있다. 주로 가죽이나 스웨이드 등의 소재로 제작되며, 밑창은 고무 또는 가죽으로 구성된다. 2. 로퍼의 역사 로퍼는 1930년대 초반 유럽과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다. 노르웨이의 어부들이 신던 신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이후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생들이 신기 시작하면서 점점 대중화되었다. 특히 1936년 미국의 신발 브랜드 G.H. Bass가 출시한 “위젠 로퍼(Weejun Loafer)”가 큰 인기를

계절

사계절 멋쟁이 가이드: 봄바람 휘날리며, 여름엔 쿨하게, 가을엔 분위기 있게, 겨울엔 스타일리시하게!

패션은 계절에 따라 변합니다. 날씨에 맞춘 스타일링을 잘하면 편안함과 멋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 옷이나 입는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죠. 봄에는 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가을에는 감성적으로, 겨울에는 따뜻하면서도 세련되게! 각 계절에 맞는 남성 패션 스타일링을 소개합니다. 🌸 봄: 산뜻하고 가벼운 스타일링으로 시작! “패션도 봄맞이! 가볍고 센스 있게!” 봄은 스타일링이 즐거운 계절입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 덕분에 다양한 레이어링이 가능하죠. ✔️ 봄 스타일 필수 아이템 ✅ 트렌치코트 – 가볍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 ✅ 니트 & 가디건 – 간절기 필수템, 셔츠와 레이어드하면 더욱 멋스러움. ✅ 슬랙스 & 치노 팬츠 – 캐주얼하면서도 포멀한 분위기를 조절 가능. ✅ 로퍼 or 스니커즈 – 클래식하면서도

2025년 03월 10일

General.East.K

구두

남성 구두 가이드 : 언제 무엇을 신을 것인가?

남성의 스타일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구두입니다. 특히 옥스포드(Oxford), 더비(Derby), 로퍼(Loafer)는 대표적인 클래식 구두로, 각기 다른 특징과 활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세 가지 신발의 차이점과 특징, 스타일링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옥스포드 슈즈 (Oxford Shoes) 📌 정의 및 특징 옥스포드 슈즈는 가장 포멀한 남성 구두로, 격식 있는 자리에서 자주 착용됩니다. 이 신발의 가장 큰 특징은 “클로즈드 레이싱(Close Lacing)” 방식입니다. 즉, 신발 끈을 묶는 부분(앞코와 연결된 날개 부분)이 닫혀 있어 깔끔한 실루엣을 연출합니다. 📌 옥스포드 슈즈의 종류 📌 스타일링 가이드 📌 언제 신으면 좋을까? ✅ 결혼식, 비즈니스 미팅, 공식 행사 등 격식 있는 자리✅ 포멀한 드레스 코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