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1일
로퍼는 언제 신어야할까? 로퍼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1. 로퍼란? 로퍼(Loafer)는 발등을 묶는 끊이 없어 발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는 편하게 신는 남성 구두의 한 종류이다. 정장부터 캐주얼까지 폭넓게 잘 어울리며, 편안한 착용감과 무난한 디자인 덕분에 많은 남성들에게 이용하고 있다. 로퍼는 일반적인 구두와 달리 신발 끈이 없어 신고 벗기가 편하며, 발등을 덮는 디자인이 브랜드마다 다양한 스타일로 발표하고 있다. 주로 가죽이나 스웨이드 등의 소재로 제작되며, 밑창은 고무 또는 가죽으로 구성된다. 2. 로퍼의 역사 로퍼는 1930년대 초반 유럽과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다. 노르웨이의 어부들이 신던 신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이후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생들이 신기 시작하면서 점점 대중화되었다. 특히 1936년 미국의 신발 브랜드 G.H. Bass가 출시한 “위젠 로퍼(Weejun Loafer)”가 큰 인기를